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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생존위협 절대절망

스펙터클 테클난무의

제주도 3박4일 자전거 여행기 #2

 

오하마나호에서의 하루가 가고 아침해가 밝았습니다.

 

 

잔듯 만듯 뜬눈으로 시간을 보내고 -_-

 

잠 짜증났던게 ..

 

아침잠 없는 아주머니들이 새벽 6시부터 일어나서

 

시끄럽게 돌아다니며 방에 불을 켜버렸 ;;

 

 

뭐 나야 그땐 깬상태였지만 ..

 

그래도 매너좀 -_-

 

어기적 어기적 모포를 접어 놓고

 

갑판으로 나갔는데

 

비가 ... ㄷㄷㄷ

 

 

담배하나 태우고 보니 제주도가 보인다 !!!!!!!!!!!!!!!!!!!!!!!!!!!!!!!!!!!!!!!!!!!!!!!!!!!

 

 

드디어 낭만 하이킹의 시작인가 ?

 

일단 사진몇방 찍어주고

 

 

곧 부두와 도킹하고

 

비를 마구 맞으면서 터미널로 광란의 질주

 

하늘도 참 ..

 

 

다시는 못볼 오하마나호를 한장 찍어주고

 

 

오하마나 .. 개인적으로 너무 읽기 어려운 이름이다

 

하나마나도 아니고 -_- 뭥미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비좀 그칠때까지 기다릴지 ..

 

아니면 두섭이 의견대로 걸어걸지 -_-..

 

고민좀 하다가

 

하이킹 업체에 전화해서 픽업을 요청 !!

 

다행이도 1시간 정도 후에 온다그래서 기다렸지

 

터미널에 사진찍으면서

 

 

뭔가 알수 없는 기념비 ..

 

 

내가 생각한 제주도는 이런 이미지가 아닌데 ..

 

 

제주도 전역에 널려있던 야자수 나무?? .. 야자수가 맞나? ..

 

 

터미널에 설치된 컴퓨턴데 ...화면이 돌아갔다 ;;

 

 

관광지구잔아요 .. 터미널이면 도착해서 제일먼저 보는덴데 -_-

 

덕분에 고개를 돌리는 웹서핑을 -_-..

 

밖에는 ..

 

 

터미널 밖엔 열대성 스콜이 내리고 있고 -_-;;

 

 

우리들의 3박 4일을 책임질 .. 가방 ..

 

내가방엔 훔쳐온 모포가 ;;

 

 

도착해서 비는 내리고 배는 고프고 해서 먹은 해장국 ..

 

특색이라면 .. 날계란??

 

사장님이 그러시는데 저거 삶은건줄 알고 신혼부부가 여행와서 서로 머리에 깨다가

 

난리 난적이 있다는데 -_-;;

 

사실 나도 삶은 계란인줄 알았으니 ..

 

그럭저럭 맛있었다 ~ 

 

 

우리의 3박 4일을 책임질 자전거 ...ㄷㄷㄷ

 

 

도두동쯤 비맞으면서 달릴때 ;;

 

비맞으면서 달리기 시작해서 어느덧 비가 그쳣다

 

 

 

달리다 쉬면서 한컷

 

 

비가 계속 와서 그런지 하늘이 구리다 -_-

 

생각했던 제주도와는 점점 멀어지는 이미지 ...

 

그리고 제주도가 왜 삼다도 인지 알았다 ..

 

여자, 바람, 돌 .. 여자는 모르겠으나

 

바람과 돌은 정말 킹왕짱 !!

 

예시사진 ..

 

 

하악하악 바람 바람 ;ㅁ;

 

역풍이 정말 장난 없었음

 

그리고 왜 우리가 달리는 역으로만 바람이 부는지 ..

 

순풍의 영향을 받고 달린적이 없어 ..

 

12도 정도의 내리막길에서도 바람때문에 자전거가 내려가다 멈춰버린다 .. ㄷㄷㄷ

 

오르막은 얼마나 힘들겠어 ..

 

 

상놈의 바람 ..

 

두섭의 사진실력 ..

 

 

 

핀은 왜 바다로 가버린거야 ... ;ㅁ;

 

대략 우리의 위치는 ..

 

 

하악하악 갈길이 너무도 멀다

 

그래도 중간중간 휴식 타임

 

 

짐정리 ..

 

 

여기서 우리 쉴때 바람때문에 방파제에서 실종되는게 아닌가 싶었음 -_-

 

남이나는 오줌싸다가 다 튀고 ㅋㅋ

 

 

나중에 본거지만 저 거대한 삼각돌 어떻게 만드는지 알았다 ㅋㅋ

 

 

아 .. 이건 내가 생각한 제주도의 물색이 아니야 ;ㅁ;

 

젠장 환상이 자꾸 깨지는구나

 

 

난 이미 지쳐버렸어 ..

 

난 이제 지쳤어요 땡뻘 ~ ♪

 

 

내 체력에 대한 묵념 ..

 

 

지칠대로 지쳐버렸어 .. 하악하악

 

4시반쯤엔 미칠듯이 배가 고파서 .. 길가중간에 고추참치캔을 까먹고 ;ㅁ;

 

 

 

 

 

맛있어 ;ㅁ;

 

그러나 처량해

 

중간에 달리다가 미칠듯이 똥매려워서 ..

 

8시쯤에 제주 서부 경찰서로 달려가 쾌변을

 

 

 

밀어내기 한판승 ㅋㅋㅋ

 

밀어내고 나니 배고파서 다시 슈퍼로가서 빵에 우유

 

딸기빵에 딸기 우유 -_-

 

 

이거도 너무 맛났 ;;

 

결국 어디까지 달렸냐 하믄 ..

 

밤 10시까지 달려서

 

 

나 야맹증까지 있는데 정말 빡쎘슴 -_-;;

 

9시간 달려서 46.8킬로 왔슴

 

 

달리다 딴 선인장열매

 

저게 원흉이 될줄이야

 

주머니에 넣고 달렸는데

 

왼쪽 허벅지에 가시가 2백만개쯤 박혀서 고생좀 했음 -_-;;

 

 

내다리만 왜 일케 더러운지 ;;

 

 

요건 열매 깐거 ..

 

그냥 시큼 달콤 해 ..

 

그놈의 가시 젠장

 

 

저녁은 라면에 밥에 조촐하게 .. 히힉 ;;

 

방은 꽤 깔끔

 

 

안좋은 점은 .. 난방이 된다는것 .. 더워 혼났네 -_-

 

 

마르진 않았지만 빨래도 하고 ..

 

마지막 샷

 

 

잘자렴 ~

 

피곤해 눞고 5분도 안걸려서 자버렸다 !! 으하하

다사다난 생존위협 절대절망

스펙터클 테클난무의

제주도 3박4일 자전거 여행기 #2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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